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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손명환 기자, 태풍 ‘뎬무’취재 중 순직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8.11 16:29:18

[프라임경제]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 KNN의 손명환 기자(45.영상제작팀)가 태풍 ‘뎬무(DIANMU)’ 취재 도중 바다에 빠져 순직했다.

손 기자는 숙직 근무 중이던 지난 10일 오전 6시쯤 제4호 태풍 ‘뎬무’ 취재를 위해 부산 수영구 민락어촌계 방파제를 찾았다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손 기자는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부산 한서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11일 오전 7시10분 끝내 순직했다.
 
손 기자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지난 1996년 KNN의 전신인 PSB에 카메라맨으로 입사, 지난 2001년 카메라 기자로 채용됐으며, 제32회 한국방송대상 우수작품상과 KNN 창사 10주년 특별기획 ‘어부사시사’로 제65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례는 부산의료원에서 치를 예정이며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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