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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총리 지명자, 에쿠스에 '안 좋은 추억'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8.11 15:52:51

[프라임경제]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가 관용차 배기량에 관련,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총리실은 9일 김 내정자가 청문회 준비기간 이용할 차량에 대해 “큰 차로 하지 말라”고 지시, 총리에게 지급되는 5000cc급 에쿠스 리무진 대신 그랜저 TG 차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 내정자가 에쿠스가 아닌 그랜저를 택한 이유는 경남 도지사 재임 시절 관용차 문제로 여론에 호된 질타를 받은 학습효과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월 김 내정자는 당시 경남지사였는데 도지사 관용차로서는 최고급에 속하는 3500cc급 에쿠스 리무진을 구입했던 것이 알려져 비판을 많이 받았다. 당시 경남도는 차량과 차량 내 설치물 등을 위해 9600여만원을 예산에 편성했었다.

당시 김 내정자측은 키가 187㎝로 너무 커서 큰 차로 교체했다고 해명했지만 비난 여론이 그치지 않자 결국 리무진을 매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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