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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답동 209번지' 타블로 국적세탁 수단 논란?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8.11 12:02:44

[프라임경제] 가수 타블로가 학력 위조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족이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기 전, 본적지로 등록됐던 '용답동 209번지'가 '국적세탁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주소'라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법무부 관보에 타블로와 그의 가족의 본적지(현재 등록기준지)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209번지'로 기재됐다. 하지만 이 본적지는 지난 1986년 당시 재무부로 소유권이 이전됐고, 1994년 1월 지목이 '하천'으로 변경되기 전까지는 '밭'이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타블로의 학력 및 국적과 관련한 의혹을 조사하던 중 "용답동 209번지를 본적지로 등록한 사람 중 외국이민으로 인한 국적상실자가 유난히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적세탁을 하기 위해 특정한 지역을 본적지로 일부러 선택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며, 지번은 수몰 등으로 하천으로 변경돼 나중에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국적 세탁 수단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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