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KT와 제휴해 와이파이존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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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와이파이(Wi-Fi)존 서비스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KT 스마트폰 이용고객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노트북PC의 경우 KT 넷스팟에 가입하면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활용, 각종 금융 서비스 및 인터넷 검색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8월말 말 구축이 완료되면 1000여개에 달하는 신한은행 영업점은 모두 와이파이 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부터 1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시범운영 점검을 해왔으며, 각종 스마트폰 특화 서비스와 함께 와이파이존 서비스를 전 영업점으로 확대해 차세대 디지털 금융서비스에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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