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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권에 판매되기 시작한 햇살론은 지난 9일까지 대출된 건수가 총 1만3469건으로, 이미 금액총계로는 1107억원이 대출됐다.
금융회사별 대출액의 경우 농협이 549억원(46.9%)로 가장 높았고 새마을금고 258억원(23.3%), 신협 207억원(18.7%), 저축은행 77억원(6.9%) 등의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햇살론 운영 결과, 운영자금과 창업자금은 시행 초기인 만큼 보증심사 소요기간으로 대출속도가 다소 느리게 나타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출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금융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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