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대출자격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된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소득자라도 신용등급이 6~10등급으로 낮을 경우엔 햇살론 대출자격이 인정되는 점 등 최근 판매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검토된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서민전용 대출이라는 상품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실태 파악을 거쳐 제도 개선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6일 출시된 햇살론은 5일 현재 738여억원이 대출되는 등 순조로운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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