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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월드컵] 한국, 독일에 1-5 대패 '결승진출 실패'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7.30 03:23:20
[프라임경제]대한민국이 29일(한국시각) U-20 여자청소년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에서 1대5로 대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지소연과 정혜인은 투톱, 김진영 김나래 이민아 이현영은 미드필더, 정영아 임선주 김혜리 서현숙은 포백 수비, 문소리가 골문을 맡고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경기 시작 13분 만에 미드필더 후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6분에는 정영아가 걷어낸 볼을 쿨리히가 중거리슛, 한국 수문장 문소리를 맞고 골로 이어졌다.

한국은 후반 5분과 8분 포프와 쿨리히에게 잇따라 두 골을 내주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이번 대회 득점왕을 노리는 포프는 힘으로 밀고 들어와 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보였다.

쿨리히는 첫 번째 골과 비슷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 문소리의 몸을 맞고 들어가 아쉬움이 남았다.

후반 19분, 지소연이 독일 수비수 두 명을 현란한 개인기로 따돌린 후 감아찬 것이 골포스트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 한 골을 따라붙었다.

지소연의 대회 7호골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3분 뒤 정영아가 어이없는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포프는 이를 페널티킥으로 성공시켰다. 이번 대회 개인통산 9번째 골이다.

한국은 후반 권은솜 전은하 이영주를 차례로 투입, 추가골을 넣기 위해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독일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는 못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콜롬비아-나이지리아전 패자와 3ㆍ4위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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