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후 8개월 된 영아가 간염 예방접종 주사를 맞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전남 목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생후 8개월의 A양이 B형 간염 3차 예방접종 주사를 맞은 뒤 오후 6시경에 사망했다.
A양은 예방접종 후 잠들었다가 깨어나지 않았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는 보건가족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전남도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으며 경찰은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병원 측 소견과 전남도 역학조사, 중중 이상반응 대책 협의회 논의 결과 등으로 보아 ‘영아 돌연사 증후군’과 연관이 있다”며 “예방접종과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보건소에 보관 중인 같은 제조번호의 제품을 모두 봉인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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