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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추신수, 총알 송구 ‘선사’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7.27 17:33:35

[프라임경제]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어스)가 오랜만에 총알같은 송구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4일 손가락 부상을 털고 빅리그에 복귀한 후 매경기 안타를 터뜨렸다. 시즌 타율은 2할9푼1리.

추신수의 활약은 수비에서도 빛났다. 외야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성 타구를 완벽하게 처리, 타자주자를 2루에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친 것.

양키스의 그랜더슨은 1-1이던 5회초 1사 1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장타를 터뜨렸다. 발이 빠른 그랜더슨이라면 무난히 2루를 넘볼 수 있는 타구였지만 추신수의 어깨에 제대로 걸렸다. 정확한 펜스 플레이로 빠르게 공을 잡은 추신수는 총알같은 송구로 타자주자를 2루에서 잡아내 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호수비 덕에 5회초를 실점없이 막아냈다. 이처럼 추신수는 공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이 2-3 역전패를 당하면서 빛이 바랬다.

한편, 이날 경기 전부터 화제가 됐던 박찬호와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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