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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형종, 야구포기 선언 후 잠적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7.26 19:14:32

[프라임경제] 돌연 은퇴를 선언한 LG 이형종이 짐을 꾸려 숙소를 이탈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올 시즌 초 박종훈 감독을 겨냥한 ‘인터넷 항명’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형종은 최근 주변인들에게 감독의 기용방식에 불만을 토로, “더 이상 야구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형종은 자신의 인터넷 미니홈페이지에 박 감독을 겨냥한 ‘막말’ 수준의 글을 올렸다가 파문이 커지자 자진 삭제한 바 있다.

이후 이형종은 박 감독을 찾아가 잘못을 빌었고 감독 또한 선발 등판 기회를 주며 갈등이 마무리되는 듯 했다.

지난 5월16일 잠실 롯데에 선발 등판한 이형종은 150㎞의 강속구를 앞세워 5이닝 2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수확, LG 선발진에 숨통을 터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형종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새로운 길을 찾아서’ ‘아픔’이라는 문구를 차례로 올려놓으며 우회적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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