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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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17:18:04
[프라임경제]롯데 홍성흔이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MVP로 선정됐다.
홍성흔은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홍성흔은 경기 후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45표 중 31표를 획득,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팀 후배 황재균(6표)을 크게 따돌리고 미스터올스타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 올스타전에서 홈런 1개 포함해 3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리고 MVP에 뽑혔던 홍성흔은 이로써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미스터올스타의 영광을 안았다.
최다득표로 상금 200만원을 챙긴 홍성흔은 MVP 트로피와 함께 KIA 자동차가 제공한 K5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고 홈런 상금(1개당 30만원)까지 60만원을 받았다.
홍성흔은 MVP 수상 소감에서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고민했는데 좋은 플레이로 사랑에 보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부상으로 받은 승용차를 아버지에게 선물하겠다. 아버지에게 사드려도 괜찮지만 좋은 활약을 펼치고 받은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