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수 비가 주식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액주주들이 비에게 배임죄 혐의까지 제기하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였던 비가 보유주식을 모두 매각한다고 밝히자 해당 주가가 230원까지 폭락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비의 배임혐의까지 들고 나선 것.
하지만 제이튠 측은 비가 회사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배임혐의를 일축했고, 소액주주들은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비가 지난 3년간 제이튠으로부터 계약금과 용역비를 200억원 이상 받아갔다는 설과 대표가 비의 매니저였던 사실을 감안할 때 비는 경영에 참여했다는 의견이다.
대부분의 소액주주들은 "월드스타 비가 최대주주였기 때문에 투자한건데 이건 너무하다" "경영에 참여했으면서 안했다고 하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며 비판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주식매각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도 공인으로서의 도덕성에 흠집이 가 연예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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