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드라마 '전우'의 여전사 이채영과 이인혜의 장렬한 최후로 하차하자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KBS 주말드라마 전우 11회에서는 단영(이채영)과 정화(이인혜)가 전사했다.
1분대와 함께 북한군 군수기지에 침투한 단영은 북한군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폭발물을 설치했다.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 탈출했으나 곧 불이 꺼지고 말았고 군수기지로 뛰어 들어 도화선에 다시 불을 붙이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이수경(이태란)이 이를 막아섰고 총에 맞고 쓰러진 단영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단영은 결국 수경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았고 그 순간 도화선에는 다시 불이 붙어 폭발과 함께 전사했다.
정화는 살아 돌아온 1분대와 함께 남쪽으로 떠나려 했지만 북한군과의 교전에서 유일한 동지가 그녀를 대신에 전사했다. 곧이어 함께 지내온 어린 아이까지 총에 맞아 숨지고 말았다.
충격에 휩싸인 정화는 남쪽으로 떠나길 거부했고 북한군에게 체포되려는 순간 북한군 지휘관을 쏴 총알 세례를 받고 조용히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