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탤런트 이채영이 KBS 드라마 ‘전우’에서 해병대 출신 여군으로 등장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관계자들과 시청자들로부터 그녀의 연기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채영(단영 역)은 지난 주말에 방송된 드라마 ‘전우’ 9·10회 분에서 포로가 된 현중(최수종)과 인민군 장교 수경(이태란)의 미묘한 관계를 보여주는 연기를 선보였다. 현중과 함께 적진을 빠져나온 단영은 적의 포로로 잡은 수경을 그대로 살려주는 현중의 모습을 보며, 과거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케 했다.
또 극 전개과정마다 그녀의 캐릭터인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하는 성향을 드러내며, 극 중에서 애국심을 호소하는 여군의 모습을 적절히 연기해내고 있다.
이채영의 소속사 디비씨홀딩스 관계자는 “극의 중반부부터 등장한 이채영의 단영 역이 빠른 시간 안에 드라마 흐름 속에 잘 녹아들고 있다”면서 “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그녀의 연기 이해도와 몰입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에 대한 관심은 또 다른 이슈를 낳기도 했다. 9회 분에서 부상을 당해 침상에 누워있는 단영을 클로즈업하는 장면에서, 이채영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이 공개돼 ‘섹시 여군’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주·조연급으로 등장하며 극 전개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는 이채영에게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소속사 관계자에 의하면,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출연 제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채영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디비씨홀딩스는 “드라마 속 이채영의 호연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몇몇 관계자들과 차기작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으며, 무엇보다 이채영 본인의 의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작품을 놓고 고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전우는 지난 18일 1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다소 주춤했던 시청률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