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럽연합(EU)의 91개 대형은행들이 오는 23일 재무건전성 통과를 개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벨기에의 2대 은행인 덱시아와 KBC가 재무건전성 평가(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덱시아와 KBC는 영국 런던 소재 유럽은행감독위원회(CEBS)가 실시한 재무전건성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PIIGS 위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럽 은행들이 경제위기를 겪고서도 충분히 자기자본을 확보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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