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특별자금을 조성하여 개인사업자에게 금리우대 혜택 및 유동성을 지원하는 ‘신한 파워 사업자대출’을 16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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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이 상품은 개인사업자 대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신한은행이 자체 특별자금을 조성하여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신한 파워 사업자대출’은 당행 신용등급이 BB등급 이상의 개인사업자에게 대출만기 1년 이내, 계좌당 대출금액 3억원 이상인 신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대출이 대상이며, 본 대출에 대해 최대 0.7%의 금리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한은행과 처음 대출거래를 하는 고객에게는 추가적으로 0.2%가 우대되는 등 부수거래 조건별로 최대 0.5%가 추가 금리감면 혜택이 있어 최대 1.2%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한편, 최초 신규 취급시점에 한해 신용등급과 담보비율에 따라 근저당권 설정비용이 면제가 가능하고, 담보조사수수료, 신용평가수수료 등 금융 부대비용들이 면제된다
‘신한 파워 사업자대출’의 총 대출 규모는 1조원 한도 내에서 금년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하며, 신한은행 측은 빠른 한도소진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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