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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번동코이노니아에 무료컨설팅 제공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7.15 12:55:26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번동코이노니아에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번동코이노니아는 장애인보호작업시설이다.

우리은행은 온누리복지재단과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컨설팅팀은 지난 5월 18일부터 약 8주간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운영 효율성의 저하를 가져오는 요인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위탁구매와 프로세스 정교화, 재단사 충원 등 총 8가지의 수익구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를 통해 연간 1억6000만 원의 수익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은행 김하중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은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한 자활 모델 제시를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번동코이노니아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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