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은행 영업점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면 최근 잇따르고 있는 금융사고 예방차원에서 영업점에 대한 불시 임검 등 현장검사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 1997년부터 규제완화 차원에서 영업점이 아닌 본점 위주 검사 원칙을 지켜왔지만, 최근 일부 은행 영업점에서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직접 검사를 강화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의 금융사고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급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