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 기록 보유자 임은지(21)가 도핑테스트에서 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3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임은지에 대해 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3개월 자격정지가 내려졌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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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장대높이뛰기 기대주 임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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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지는 6월10일 청문회에서 "발목 부상 인한 한약과 양약을 복용해 왔다고"며 "도핑테스트시에도 한약을 복용하는 중이였고, 한약에 금지 약물이 포함돼 있었다"고 잔여 약물을 샘플로 제출했다.
이에 KADA는 "임은지가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금지 약물을 은폐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치료를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했다고 판단한다"며 "그러나 선수가 제출한 증빙자료가 일부 미비하고, 금지 약물에 대한 주의 소홀 책임이 선수에게 있다고 볼 수 있어 3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기대주인 그녀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과 온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었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