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실'을 마련, 참가 신청을 받는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교실은 2005년 8월 처음 개설된 후 방학 때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8월 3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경제관련 강의 및 게임, 한국거래소·화폐금융박물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1월까지 138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등학생반(5~6학년생 80명 및 동반 학부모 80명), 중학생반(40명), 고등학생반(40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신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실 홈페이지(http://edu.fss.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참가자 명단은 16일 금융교실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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