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진보학자들 서울은평을 단일후보 추대 제안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7.01 19:21:18

[프라임경제] 진보 성향의 학자와 활동가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당 금민 후보를 이번 7월 재보선 서울 은평을 지역구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일 ‘금민 은평을 진보진영 단일후보 추대 제안’모임은 “7.28 재보궐선거는 진보세력 연대와 공동대응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금민 후보를 은평을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추대할 것을 진보세력 전체에 제안한다”고 호소했다.

이 제안에는 임종인 전 의원, 손호철 서강대 교수, 강남훈 기본소득네트워크 대표,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 등 324명의 개인과 32개 단체가 동참했다.

한편 회견에 함께 참석한 금민 후보는 “이재오는 이명박 정부의 일등 공신이다. 4대강 전도사였다. 이번에 왜 출마했나? 이 수탈체제의 제1집행관이 되기 위해 출마한 것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고 이명박 대통령 측근으로서 이 지역구에 나서기로 한 이재오 전 의원에 대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