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영화 ‘고래를 찾는 사람들’에 캐스팅된 탤런트 이채영이 7월 2일 오후 6시 울산시 태화강변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울산 고래축제행사를 겸해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는 김영로 감독과 영화제작사인 필마픽처스 송기윤 회장, 그리고 출연 배우인 이문식, 정경호, 박지빈, 김슬기, 장영남, 서동원 등이 자리에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울산 남구에서 주최하는 울산 고래축제행사의 개막식도 진행될 계획이어서, 제작발표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고래를 찾는 사람들'은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여동생에게 마지막으로 고래를 보여주기 위한 여정을 휴먼 드라마 형식으로 그려낸다. 이 영화는 울산시 남구와 영화 제작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 8월에 약 70% 정도의 촬영 분량을 약 두 달간 울산에 머물며 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영은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울산시에서의 영화 촬영에 기대가 크다”면서 “출연 배우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최고의 감동 영화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채영은 촬영 종료 후 울산시 소년소녀가장에게 영화에서 직접 탔던 자전거를 기증하는, 특별한 일정을 잡는 등 영화와 관련된 뜻 깊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촬영에 돌입하는 이채영은 당분간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KBS 드라마 ‘전우’의 촬영 외에도 MBC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원더우먼’, 최근 MC로 기용된 MBC 스포츠 토크쇼 ‘야구 읽어주는 남자’ 녹화에 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속사 디비씨홀딩스는 “(이채영이) 좋아하는 일을 해서인지, 힘든 촬영 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텔레비전과 영화 등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