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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외국인근로자 보험금 찾아주기 운동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6.30 10:38:42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이 외국인 근로자 보험금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외환은행이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현지 상속인들이 알지 못하고, 사망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마련됐다.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는 외환은행을 통해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유형별로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는 서비스다. 30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외환은행은 지난 18일 국내에서 상해로 사망한 태국인 근로자 2명의 상속인에게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제휴사인 LIG손해보험을 통해 지급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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