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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비야 결승골로 8강행

포르투갈 1-0으로 꺾고 파라과이와 4강 진출 다툼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6.30 08:57:26
[프라임경제]스페인이 포르투갈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페인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서 다비드 비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의 8강 상대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일본을 물리친 파라과이. 두 팀은 내달 4일 오전 3시30분 요하네스버그에서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날 득점에 성공한 비야는 남아공 대회에서 4골로 아르헨티나의 곤살로 이과인과 함께 득점랭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경기 초반부터 페르난도 토레스와 비야를 앞세워 포르투갈의 골문을 노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 역시 스페인의 골문을 노렸지만 번번이 스페인의 수비에 막혔다.

박빙의 승부는 후반 18분 비야가 마침내 포르투갈의 골네트를 흔들며 승부가 났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비 에르난데스로 이어진 패스를 받은 비야가 페널티 지역으로 치고 들어가 왼발 슛을 날린 것.

포르투갈 수문장 카르발료 에두아르도가 몸을 던져 막았으나 공은 다시 비야에게 흘렀고 비야는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역습에 나선 포르투갈은 좀처럼 득점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히카르두 코스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결국 포르투갈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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