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년 만에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달러선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5.8%로 높임에 따라 올해 우리나라의 명목 기준 1인당 GNI가 2만600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3400달러 가량 증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1인당 GNI는 2007년 2만1659달러를 기록한 이래 2만달러를 줄곧 밑돌았다. 이번 2만달러대 복귀는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위기 여파에 따른 후유증에서 단기간에 벗어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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