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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C글로벌투자자문,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정기주총서 결의, 사명은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로 개명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6.25 14:46:34

[프라임경제] KTIC글로벌투자자문이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아울러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주주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SBI그룹은 벤처기업투자를 하는 한국기술투자와 PE투자를 하는 SBI프라이빗에퀴티와 함께 신기술금융사인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를 보유하고, 투자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 윤유식 대표는 "그룹 전체의 전략과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명을 변경하고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정기주총에서 주주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주이익 극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I코리아홀딩스는 지난 5월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에 5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4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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