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MSCI 선진시장 편입불발 효과 미미"

[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는 22일 한국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시장 편입 불발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위는 "작년 9월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선진지수 편입 이후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시장을 이미 선진시장으로 인정해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금융위는  "MSCI와 글로벌 투자자 등에게 그간 우리나라의 제도개선 노력 등을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