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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감독 마라도나 플라티니에 사과, 펠레는 아냐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6.18 09:15:57
[프라임경제] 플라티니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펠레는 아니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이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자신에게 혹평을 가한 펠레에게는 사과할 뜻이 없다고 말했다.
   
 
   
 


AP통신은 마라도나 감독이 한국전 승리 이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플라티니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그를 비난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주머니에서 편지를 꺼내며 "플라티니가 나를 비난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플라티니에게 사과를 하겠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최근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펠레는 박물관에나 있어야 할 인물"이라고 발언한 데 이어 플라티니 UEFA 회장에게도 "다른 프랑스인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잘난 줄 안다"며 독설을 내뱉은 바 있다.

마라도나가 이런 발언들을 한 이유는 펠레와 플라티니가 그를 향해 먼저 비난의 칼날을 들이밀었기 때문. 펠레는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 지휘봉을 잡은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고, 플라티니 역시 그동안 수차례 마라도나의 감독 자격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마라도나 감독은 그동안 기자회견에서 기행을 펼쳐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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