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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박주영 24년만에 월드컵 자책골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6.18 00:20:04

[프라임경제] 한국 월드컵 대표 스트라이커 박주영(25, 모나코)이 전반 초반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아쉽게 불운의 주인공이 됐다.

17일 박주영은 요하네스버그 사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B조 두 번째 경기에서 전반 17분 상대 세트피스 공격을 수비하는 도중 날아오는 공이 다리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날 박주영의 자책골로 한국은 월드컵 역사상 두 번째 자책골로 기록했다. 한국은 1986년 6월10일 멕시코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후반 37분 조광래(현 경남 감독)이 1-3으로 뒤지는 가운데 자책골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올라온 리오넬 메시의 프리킥을 막기 위해 골문 앞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마르틴 데미첼리스가 바로 앞에서 헤딩하면서 박주영의 시야를 가린채 오른쪽 무릎을 맞고 한국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에 이청룡의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결국, 4대 1로 경기를 종료하게 됐다. 이날 박주영의 자책골은 24년 만에 다시 기록한 자책골로 남게 됐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다음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대비하며 자책골을 넣은 박주영에 대해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면 된다”, “그럴 수도 있다”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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