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이 주택가격 공식 통계 작성기관의 지위에서 물러난다.
정부는 15일 제2차 국가통계위원회를 열고 공식 통계 작성기관을 국민은행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통계 선진화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주택가격 통계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이같이 조치한다. 지금까지는 주택은행의 후신인 국민은행이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작성 업무를 인수받아 통계를 계속 만들어 왔으며, 공식 통계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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