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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간담 서늘케 한 북한 축구 '경악'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6.16 07:40:26

[프라임경제] 북한 축구가 세계 최강이라고 자만하던 브라질 대표팀의 기세를 꺾었다. 16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G조 브라질과 경기에서 북한이 놀라운 선전을 펼쳤다.

이번 경기에서 북한은 1대2로 석패했지만 브라질의 공세를 무디게 하면서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어당겼다.

로이터통신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1대0으로 꺾은 유명한 승리를 재연할 뻔"이라고 보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음을 지적했다.

북한은 이른바 '죽음의 조'에서 가장 손쉬운 상대일 것으로 관측됐으나 이같은 예상을 깨며 이변을 연출했다. 정대세는 종횡무진 브라질 측 진영을 뛰어다니며 수비진을 긴장시켰고, 기회를 포착해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한 북한팀의 득점 연결 능력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브라질의 공세를 무디게 한 수비력은 "수비의 '마스터클래스'(유로스포츠)"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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