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 빚이 국민총소득(GNI)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말 현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이자부 부채는 모두 368조7613억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14.9% 늘어난 것이다.
이자부 부채 가운데 국·공채 등 채권이 전분기보다 9.8% 늘었고, 한국은행 등에서 빌린 대출금은 293.6%나 증가했다. 더욱이 직전 1년간 GNI에서 정부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계산돼 반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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