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슬로베니아가 월드컵 사상 첫 승의 영광을 안았다.
FIFA 랭킹 25위의 슬로베니아는 13일(한국시간) 프리토리아의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30위)와 C조 1차전에서 후반 34분 로베르토 코렝이 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슬로베니아는 승점 3점을 가져가며 C조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12일 1-1의 무승부를 기록한 미국과 잉글랜드가 승점 1점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는 알제리가 전·후반을 주도, 일방적인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정적인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게다가 알제리는 후반 교체 요원으로 투입된 압델카데르 게잘이 경고 누적으로 후반 28분 퇴장까지 당했다.
결국, 수적 우위를 보인 슬로베니아는 코렌이 왼쪽 PA 부근에서 알제리 오른쪽 골문을 향해 찬 볼이 땅볼 그대로 오른쪽 골문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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