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깊이 반성했고, 다시는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린다”
가수 신혜성은 지난 7일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콘서트 ‘2010 신혜성 라이브 콘서트 인 도쿄-파인드 보이스인 송’를 앞두고 취재진 앞에서 도박 사건과 관련한 첫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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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상습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되어 1000만원의 벌금을 구형받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진 신혜성은 머리 숙여 용서 빌며 심경을 털어놨다.
신혜성은 “‘실망시킨 분들 앞에서 다시 노래를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며 “그 일을 잊지 않고 계속 반성하겠다. 앞으로 내 본연의 자리인 무대에서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음반활동에 집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신혜성은 지난 2월 첫 일본어 정규 음반 ‘파인드 보이스 인 송’을 발표했지만 국내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자숙 기간이 짧고 일본에서 복귀한다는 점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 1998년 데뷔한 이래 12년간 함께 한 신화 멤버들이 힘든 시간 큰 버팀목이 됐다고 했다.
신혜성은 “제가 힘들어하는 걸 알고 전화도 자주하고 집에 있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찾아오기도 했다”며 “멤버들의 배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혜성은 일본에서 낸 첫 정규 음반과 베스트 음반을 7월 국내에서 라이선스로 발매하며 7-8월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등지에서 아시아 프로모션 및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올 가을에는 국내에서 정규 4집을 내고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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