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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광역지자체장 균등분점…서울도 초접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6.03 05:37:53

[프라임경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여당인 한나라당의 독주 현상이 끝났다. 민주당 등 범야권·무소속은 한나라당과 비슷한 광역단체장을 배출했다.

한나라당은 오전 5시 30분 현재 김문수 후보가 유력한 가운데 경북 김관용, 부산 허남식, 대구 김범일, 울산 박맹우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민주당은 인천, 강원, 충남북, 광주, 전남북을 치자했다.

인천은 송영길 후보가 당선 확정됐고, 강원도 지사 역시 이광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충북 이시종 후보, 광주 강운태 후보, 전남북에서는 각각 박준영 후보와 김완주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충남 역시 박빙 승부 끝에 오전 5시 30분 현재 안희정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자유선진당은 염홍철 후보를 대전시장에 당선시켰다.

제주에서는 무소속 우근민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으며, 경남에서는 김두관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서울은 전체 투표인원 중 87.1%가 개표된 오전 5시 26분 현재까지도 초접전으로, 현재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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