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남도 안면도의 자연휴양림이 '치유공간'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지난 3월 산림청이 발표한 전국 휴양림별 통계에 따르면, 전국 122개 휴양림(국유림 38, 공유림 67, 사유림 17) 중 가장 인기있는 자연휴양림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전국 휴양림 중 충남 도내 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연 169만3029명 방문) 이같은 충남도내 10개 휴양림 중에서도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64만9090명으로 단연 수위를 기록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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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안면도가 천혜의 바닷가 휴양지로 이름이 높을 뿐더러,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등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는 데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해안 고속도로의 효과로 인한 교통편의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해안 유류피해 사고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힘입어 복구된 것도 안면도의 관광 명성에 힘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맑은 공기와 소나무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등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정신안정 및 피로해소,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 개선 등을 누리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수도권에서 교통접근성이 좋은 안면도를 방문하는 기회에 휴양림 방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안면도자연휴양림은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열대온실, 암석원 등의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관광 수요 확충에 나서고 있어 이같은 열풍이 당분간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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