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협의회'를 차관급 회의로 격상한다.
정부는 최근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외환시장의 불안을 강력히 차단하기 위해 외국환 거래규정을 고쳐 외환시장 안정협의회 위원장을 재정부 소속 1급 상당 공무원에서 재정부 차관으로 높일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위원장 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안정협의회 참석위원도 각 부처의 차관급으로 올려 금융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금융정보분석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의 차관급 공무원 또는 부기관장 등이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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