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북한 축구 대표팀의 정대세가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혼자 두 골을 뽑아내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26일(현지시간)오늘 새벽 오스트리아 알타흐 캐시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북한과 그리스는 4골을 주고 받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살핀기디스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그리스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카추라니스의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20분 만에 북한의 정대세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스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하리스테아스의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한 골 더 앞섰지만, 정대세가 7분에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스는 다음달 3일 스위스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벌인 뒤 남아공에 입성하고, 북한은 다음달 1일 남아공에 입성해 나이지리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