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달 1일부터 중국 여행, 출장 시 위안화 여행자수표를 사용할 수 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내달부터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 중국 위안화 여행자수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위안화 여행자수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출시된 위안화 대체 지불수단"이다. 이번 위안화 여행자수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행 비즈니스 여행자 및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측은 보고 있다.
이 여행자수표는 중국 전역의 2200여개 중국은행(BOC) 각 지점에서 현금화할 수 있으며 1인당 1일 동일지점 환전한도는 2만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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