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5.17 07:50:22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소비자의 분쟁 민원 중 민원인의 주장이 수용, 해결되는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감원 금융소비자보고 업무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분쟁 민원 가운데 44.6%가 민원인의 민원 제기 주장이나 요청대로 전부 또는 일부 해결됐다. 이는 2008년의 50.5%에 비해서는 5.9% 감소한 수치로, 금융위기 이전보다 불완전 판매 등이 줄어들면서 나타난 경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