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14일 동유럽 국가들이 현재 그리스 재정위기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EBRD는 현재 그리스 위기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동유럽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EBRD 연차총회에서는 이같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100억유로의 증자 문제가 승인됐다. 이로써 EBRD는 모두 300억유로의 재원을 확보, 그리스 재정위기 여파를 극복하고 동유럽 국가들을 한층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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