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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출시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10.05.12 16:36:35

[프라임경제]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연동되는 스마트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Black)'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은 블랙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으로 제어가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 한 것이 특징.

특히 ‘아이나비 블랙’은 ‘라이브 뷰(Live View)’기능으로 블랙박스 장착 시 촬영 위치를 바로 확인하면서 최적의 위치에 부착할 수 있으며, 운전 시에는 경로 안내와 함께 촬영 중인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녹화된 영상을 내비게이션에서 바로 찾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플레이(Smart Play)’ 기능과 내비게이션으로 블랙박스의 메모리 관리, 화질 선택, 녹화 설정과 같은 각종 환경 설정이 가능한 ‘실시간 제어 기능’ 등 기존 블랙박스와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갑작스런 전원 차단 시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슈퍼 캐퍼시티’와 기기의 이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자기진단 기능’, 차량 상시 전원을 이용해 장시간 주차 녹화 시에도 차량 배터리 방전 걱정이 없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등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블랙은 촬영영상을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아이나비 브랜드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전국적인 A/S망 등을 통해 블랙박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 블랙'은 내비게이션 USB전원을 사용하며, 표준화된 동영상 압축 포맷인 MPEG4 파일로 저장돼 촬영 영상을 내비게이션뿐 만 아니라 PC 전용뷰어로도 확인 가능하며, 판매가는 15만 9,000원으로 단말기와 거치대, USB케이블, PC케이블, 매뉴얼, 렌즈클리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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