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032830)이 상장 첫날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실적 호조로 최대주주인 이건희 회장은 큰 배당금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은 12일 주당 1125원을 배당하기로 했으며, 이로써 총 225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게 된다. 최대주주인 이 회장은 467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삼성생명 배당금으로 83억원을 받은 바 있는데 금년엔 467억원을 챙기게 돼 수익이 급격히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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