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금융위, 서민금융 통합서비스 현장 점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5.10 17:46:49

[프라임경제] '서민금융 통합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한 가운데,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10일 서비스 상황을 점검했다.

진 위원장은 김정태 하나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함께 10일 서울 관수동 하나미소금융재단을 방문, 지난달 말 시작된 통합서비스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의 미소금융지점은 지난 4월 30일부터 미소금융 이외에 다른 서민금융 서비스도 제공하는 '서민금융 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소금융 지점에 방문한 사람이 미소금융 지원을 받기 힘든 경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대출,자산관리공사의 전환대출 및 소액대출,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소액금융 등 다른 서민금융기관의 서비스 중 가장 적합한 것을 대신 추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공사 등 3개 기관의 직원 가운데 1명이 미소금융 각 지점에 파견을 나와 창구에서 대면상담을 해주고, 인터넷과 팩스를 통해 즉시 접수 및 처리를 돕늗다.

금융위 측은 "서민생활에 필요한 사업자금, 채무조정, 소액금융 지원, 전환대출 등을 미소금융 지점에서 원스톱 맞춤형으로 일괄상담이 가능하게 됐다"며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고 이번 제도의 의의를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