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0 완도장보고축제가 오는 9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건강과 웰빙’에 초점을 맞춰 외지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바다와 섬을 테마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에 따르면 “드라마 해신으로 정점을 이루고, 최근 장보고 동상과 장도 목교사업 등 장보고 선양사업 마무리에 따른 장보고와 완도군 브랜드 슬로건인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를 통합해 ‘장보고 사랑海, 건강완도 싱싱海’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웰빙을 선호하는 외지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보고축제가 성공적인 체류형 축제로 평가받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매년 축제기간에 실시하는 축제평가용역에 따르면 축제기간 1일 이상 완도에 체류하는 외지방문객이 52%(2009년 기준)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전국축제 중에서 최상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이와 같이 장보고축제가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것은 완도의 역사자원과 자연자원, 수산자원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관계자는 “잠시 왔다가는 대개의 경유형 축제와는 달리 장보고축제 방문객 절반 이상은 완도에 머물면서 숙박과 관광, 수산물 쇼핑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완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장보고축제가 선보이는 웰빙·완도 프로그램은 △청해진 해산물뷔페 △전복·넙치 웰빙체험 △완도수산물직판장 ‘싱싱海’ △2010 장보고 해초김밥만들기 △전통 재래김뜨기 체험 △장보고 해변열차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축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