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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 HTS 보안강화 방침 마련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5.07 07:51:59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사용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이 PC용 보안프로그램을 임의 해제할 경우 HTS이용을 제한토록 금융사에 권고했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향후 PC용 보안프로그램이 가동된 상태에서만 HTS 이용이 가능토록 하고, 다만 고객이 타당한 이유를 들어 PC용 보안프로그램 해제를 요청할 경우 일정한 절차를 거쳐 HTS 이용이 가능하도록 권고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HTS 안정성 개선방안은 금감원이 업계와 공동작업을 통해 마련했다"고 전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뒤 보안수준 개선실태를 일제 점검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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