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기술투자, 재상장 첫날 상한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5.06 10:52:35

[프라임경제] 한국기술투자가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기술투자는 106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며, 오전 10시 28분 현재 14.62% 까지 오른 1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기술투자는 지난달 13일 전(前) 경영진의 횡령 등 논란으로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거래가 정지되었으나, 이후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고 바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SBI그룹은 지난 달 28일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을 지원한 것을 포함, 한국기술투자를 재건하기 위해 이미 7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운영자금 마련 방안도 곧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