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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송파구청장 후보는 '부도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5.05 11:43:42

[프라임경제] 한나라당이 송파구청장 후보에 부도옹(오뚝이)과도 같은 인물을 공천하기로 결정,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은 5일 이번 6월 지방선거의 서울 송파구청장 후보로 박춘희 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사법시험 사상 여성 최고령 합격자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변호사. 경남여고와 부산대 의류학과(74학번)를 나온 박 후보는 서울 서초세무서 과세 이의신청 심의위원으로도 위촉, 봉사하기도 했다.

평범한 주부였던 박 후보는 1988년 이혼한 이후 서울로 이주했다. 홍익대  인근에서 가게를 경영하는 한편, 9전 10기로 사법시험에 도전해 결국 49세에 합격, 변호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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