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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한정판 스페셜 와인 나온다!'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4.29 19:06:28
[프라임경제]대한민국의 영원한 영웅이자 세계적인 축구명장 히딩크 감독이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입국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번 방한을 통해 인천, 광주, 충청북도 영동군 등에서 5박6일의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가운데 특히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리는 영동군 포도, 와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히딩크 감독의 얼굴과 서명을 와인의 상표로 디자인한 한정판 스페샬 와인이 출시될 계획이다.

히딩크 와인은 오랜 기간 숙성된 최고급 와인으로서 각 병마다 No. 1~20,000까지의 일련번호를 부여해 소장가치도 높였다.

히딩크 와인을 기획한 ㈜파랑새플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와 자유무역을 통한 외국산 와인 대량유입,막걸리 선풍 등으로 국산와인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 국내 포도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영동군 포도농가의 타격도 컸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영농군 포토농가를 돕고자 함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더 나아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우리 축구대표팀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16강 진출과 2022년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자 함이다.

한편, 히딩크 와인의 매출액의 일부는 히딩크 재단에 기부되어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장학금과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평소 와인애호가로 알려진 히딩크 감독의 브랜드를 활용한 국산와인의 국내외 홍보를 위한 전형적인 스타마케팅이다.

하지만 이번 영동 와인 포도 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히딩크 와인의 출시는 단순한 상업목적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니라고 파랑새플러스는 말했다.

히딩크 감독이 대한민국의 대도시가 아니라 충청북도 영동군이라는 농촌과의 인연을 맺음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농촌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도 동시에 끌어낼 취지라는 것.

이러한 히딩크 감독의 행보는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히딩크 감독의 끝없는 관심과 애정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히딩크 감독은 아무런 금전적인 댓가없이 자신을 활용한 와인 생산을 허락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포도의 주산지인 영동군을 위해 영동포도 홍보대사직을 기꺼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군청 관계자는 "영동군이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를 계기로 영동군내 가난한 포도농가의 사기 진작은 물론 포도매출 및 국산와인의 내수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와인의 해외시장 진출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크나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러한 취지를 이해하고 수락해 주신 히딩크 감독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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