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만의 청순가련형 미녀스타 왕신링(王心凌, 28)이 전 남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곤욕을 겪고 있다.
지난 25일 현지 매체들은 왕신링이 2000년부터 5년간 교제했던 배우 판즈웨이(範植偉·30)가 지난 1일 만남 사이트 '페이스북'을 통해 왕신링과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열일곱 살이었던 그녀는 첫 경험이 아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상반진을 벗은 판즈웨이에 왕신링이 화장을 안한 맨얼굴로 바싹 달라붙은 모습이 담겨있다. 판즈웨이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내가 첫 상대가 아니어서 실망했다"며 "왕신링은 이미 경험이 있었다"고 답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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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신링 측은 판즈웨이의 연이은 폭로로 인해 그녀의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이 간만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왕신링의 팬들은 "왕신링이 새 남자친구를 사귀자 판즈웨이가 질투심에 폭로한 것", "왕신링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의도"라며 판즈웨이를 비난하고 나섰다.
하지만 사건의 당사자인 왕신링은 '페이스북'을 통해 전 남자친구인 판즈웨이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언급하지 않은 채 "과거의 연애를 후회하는 일로 기억하고 싶지 않다"라며 "젊은 시절 보낸 모든 것을 소중히 간직할 것" 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2003년 가수로 데뷔한 왕신링은 '너를 사랑해', '허니'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으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특히 대만 CTV에서 방영한 '도화소매'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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